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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유치원 명단 공개(시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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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이! 아이가 자라면 먼저 보내게 되는 교육기관은 유치원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별 문제 없이 유치원을 잘 다니는데요. 그중 유난이 유치원을 가기 싫어하는 이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유 유치원에 문제가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최근 인터넷 실검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치원 비리가 정말 가관입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실시한 감사에서 비리 혐의가 적발된 사립유치원 명단이 MBC뉴스 홈페이지에 공개되였습니다.





이번 발표한 자료는 전국에 있는 모든 유치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아니며 17개 시도교육청이 2014년 이후 자체 기준에 따라 일부 유치원을 선별해 실시한 감사 결과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유치원 명단은 사실 심각한 비리를 저지른 유치원이 아니라고 합니다. 중대 비리가 있거나 감사를 아예 거부한 유치원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최종 판결이 나오기까지 실명 공개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사립학교법 정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판 중이라서 비리 유치원 명단을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에 비춰볼 때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비리 내용을 보면 유치원 교비를 명품 백, 개인 차량 기름값, 헌금, 아파트 관리비 등으로 사용한 공금 횡령과 숙박업소, 성인용품점, 주류 판매업소 등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유치원 회계증빙서에 첨부해 개인계좌로 입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13년~2017년 사이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를 밝혔는데요. 1,878개의 사립유치원에서 5,951건의 비리가 적발됐다고 합니다. 


▶▶ mbc 뉴스 비리 유치원 지역별 명단[링크] 


지역별 비리유치원 명단

박 의원이 공개한 내용은 각 시도교육청이 2013년부터 최근까지 자체적으로 유치원을 선별해 감사한 결과로 일괄적인 기준에 따라 시행한 전수조사는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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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국민의 알 권리와 공익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실명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의원은 "그동안 유치원은 정기 감사가 없었고, 부실한 감사시스템을 통해 밝혀진 비리는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향후 감사 결과 보고서와 리스트도 각 시도교육청별 2013~2018년 자료까지 추가로 확보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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