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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외식&법률

약재로 쓰이는 창포의 효능 - 단오와 창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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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세시풍속 중 하나인 단오가 며칠 남지 않았네요.

6월 13일(음 5월5일)이 단오입니다. 

단오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면 일 년 내내 무병하여 건강하게 지낼뿐아니라 

피부가 좋아진가고 해서 단오절엔 여인들이 창포를 즐겨 사용했습니다. 

창포의 특징은 향기가 강해서 향료식물로서 애용되어 왔으며 창포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주로 연못이나 호숫가에서 자생하는 수생식물입니다.






1. 창포의 효능


- 건위, 진경, 치통, 종창, 거담 등에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하였다.

- 창포물은 먹으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잎과 뿌리를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면 손발이 저린 증세를 진정시켜준다.  

- 뿌리는 소화불량, 설사, 기관지염 등에 사용했다.  

- 간질환의 의식장애와 복통, 타박상 등에도 효과가 있가. 

- 생즙은 위장보호에 탁월하고 눈을 보호하며 귀를 밝게하는 효능이 있다. 

- 석창포는 뇌신경의 피로를 풀어줘 기억력을 좋게 하고 중풍 개선과 각종 피부병에 좋다.

-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나고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2. 창포탕 만드는 방법


- 창포를 베어다가 밖에서 하룻밤을 재우며 이슬을 맞힌 다음 
잎사귀를 떼어낸 후 

   줄기만을 가마솥에 넣어 끓이면 거무스름한 빛을 띠는 창포물이 완성된다. 

- 창포만 삶기도 하지만 쑥을 넣어 삶기도 된다.





하나씩 사라져가는 세시풍속 단오 ^^

일부 지방에서 단오절 행사를 하고 있긴 하지만 아쉬움을 남긴체 창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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