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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링링 7일 새벽 제주 해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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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오후부터 점차 빠르게 북진해 7일 새벽께 제주서쪽 서해로, 7일 오후 9시에 황해도와 경기북부서해안 사이로 상륙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라고 합니다. 





태풍 링링은 5일 오전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19㎞/h 속도로 북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60hPa, 최대풍속 39m/s의 강한 중형태풍이으로 오후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거쳐 6일 오전 오키나와 서북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됐으며, 6일 오후 9시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에 접근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곤파스에 버금가는 태풍으로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비 피해보다는 바람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도서 지역 서쪽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설물 피해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므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2019년 9월 5일 16시 10분


◆강수 현황과 전망

○현재, 일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남, 전라도, 제주도동부 호우특보 발효 중, 천둥.번개 동반 시간당 50mm 이상 강한 비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 (05일 16:00 현재, 단위: mm)

- 월정(제주) 134.0 홍북(홍성) 105.0 해제(무안) 93.5 성남 93.0 당진 81.0 경기(수원) 79.0 오산 77.5 지월(광주) 77.0

○6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중부지방과 전라도 곳에 따라 시간당 30~50mm 이상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지금까지 6일 오후 9시께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중급 태풍 '링링'이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관측된 태풍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남해 도서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과 태풍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태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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