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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하면 어릴 때 추억이 있습니다탱자나무는 큰 가시가 많이 있어 남쪽 지방에서는 울타리용으로 탱자나무를 심었습니다우리 집 울타리도 탱자나무를 심어 만들었는데 매년 봄이면 전정가위로 다듬어 보기 좋게 관리해 주었습니다.



나무를 평평하게 다듬어 주므로 탱자나무 울타리 위에 널빤지를 깔아놓고 놀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탱자나무 열매가 비온 뒤엔 우수수 떨어져 굴러다녔습니다탱자나무는 봄에 하얗게 꽃이 피고 가을에 노란 열매를 맺습니다


맛은 약간 신맛과 단맛이 났으며 향기가 좋아서 가끔 껍질을 벗기고 과즙을 빨아 먹기도 했었습니다오늘은 추억 어린 탱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실의 효능

◆지실익지 않은 푸른 탱자열매를 여러 조각으로 썰어서 말린 것은 말합니다. 

심한 가려움증과 복부창만 명치끝 통증을 낫게 해줍니다.

체한지 오래 된 증상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지실은 습진 치료제로도 사용합니다.

위하수 자궁하수 탈항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지각의 효능

◆지각성숙한 노란 탱자열매 말린 것을 지각이라고 합니다.

담과 적을 없애는 효능이 있습니다.

 위하수 자궁하수 탈항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에는 지실로 술을 담가 먹어도 효과가 좋습니다.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 탱자 우린 물로 목욕을 하거나 탱자 달인 물에 설탕을 넣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탱자주 담그는 방법과 복용방법

일반 과실주 담그는 것처럼 유리 용기에 지실을 1/3 가량 넣고 시중에서 파는 도수가 높은 소주를 지실이 충분이 잠기도록 부어 밀봉한 뒤 상온에서 1개월 정도 숙성 시킨 뒤에 소주잔으로 하루에 1잔씩 취침 전에 마시면 됩니다.

 

이상 탱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모든 약재는 한의사와 상담하신 후 올바로 사용해야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우리 모두 건강 잘 챙겨 행복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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