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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을 가다보면 길가 양쪽에 곱게 피어 있던 노란 민들레 꽃 ^^ 

민들레를 꽃을 보면 민들레를 주제로 한 유행가가 생각납니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내친김에 노래한곡 듣고 가죠 "민들레 홀씨 되어"




메스콤에서 민들레가 건강에 좋다고 하니 이제는 구경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입니다.

민들레는 쓴 맛과 더불어 특수하게 짠 맛을 가진 식물로써 여러 가지의 생약학적 효능이 있음이 알려졌습니다.

이 쓴맛은 한 때 커피의 대용으로도 사용했으며 한때는 포도주나 맥주의 쓴 맛을 내기 위하여 쓰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민들레의 짠 맛은 생체 내에서 세 균의 침입을 막아준다고 해서 다른 생약과 더불어 위암 등에 쓰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민들레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토종 민들레의 효능


1. 민들레 즙은 간기능을 개선해주고 간장질환 치료에 효과가 좋습니다.

2. 민들레 생즙은 먹으면 즙분비 작용을 도와 주므로 유선염, 유방암 치료에 효과가 좋습니다.

3. 민들레 달인 물은 입욕제로 활용하면 피부와 외음부 가려움증, 피부염, 외음부 염증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4. 젖이 부족한 산모에게 좋습니다.(민들레 잎을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 뒤 데쳐서 나물 무침) 

5. 변비, 만성장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서 만든 가루)  

6.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 질환에 민들레 달인 차를  3~4개월 복용하면 간 기능이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7. 중풍환자에게도 효과가 있습니다.

8. 천식, 기침에  민들레 생즙을 먹으면 좋습니다.

9. 신경통에는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인 민들레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6. 생선 비린내를 없애 줍니다.  

갈치,고등어, 꽁치 등 비린내가 심한 생선요리에 민들레 잎이나 뿌리를 말린 가루를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집니다





♣ 민들레 섭취시 주의사항


민들레는 성질이 차고 맛이 쓰고 짜서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에 부담을 주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위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나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손발이 차고 속이 냉한 사람은 장기간 복용을 금합니다.

복용시 설사 등 소화장애가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 하시던지 아니면 섭취량을 줄이시고 3~4일 

복용하신 후에 괜찮아지면 처음에 섭취하셨던 양으로 드시면 됩니다.

※ 참고로 도로 변에 있는 민들레는 매연 등으로 인해 중금속 오염이 심하므로 절대로 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민들레 효능과 복용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행복의 근원은 마음의 평안과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편하면 건강도 좋아집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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