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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효능 및 부작용, 가이드라인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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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핀(Aspirin)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것입니다. 해열 진통제인 아스피린은 가정 상비약으로 오랫동안 가정을 지켜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은 무슨 약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은 소염진통제라고 합니다. 소염진통제의 대표적인 약은 아스피린인데요. 아마도 아스피린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스피린은 1897년 독일의 화학자인 펠릭스 호프만이 위장장애가 적은 물질을 합성했는데 그것이 아세틸살리실산이라고 하는 아스피린(Aspirin)이라고 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같이 아스피린은 해열, 진통, 소염 작용이 있어서 열이 날때나 통증이 발생하면 의사 처방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스피린은 심장병, 뇌졸중,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1899년 류머티즘 치료제로 탄생한 아스피린은 해열 진통제로 안전하면서도 복용이 간편해서 가정상비약으로 자리잡게 되였답니다. 그런데 아스피린이 어떤 과정을 거쳐 그처럼 놀라운 진통 효과를 발휘하는지 그 정확한 작용기전이 밝혀진 것은 1971년이라고 합니다.



피가 혈관에 흐를 때 혈관의 벽은 끊임없는 압력과 마찰을 받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 혈관의 안쪽에 작은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혈관 벽에 상처가 생기면 상처에 혈소판이 들러붙어 출혈을 막는 효과는 있지만 혈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증은 혈전이 동맥을 막아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생기는 병입니다. 그런데 적은 양의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상처난 혈관에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어서 소량의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면 심근경색증을 앓았던 사람은 병이 재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또한 뇌경색증이 발병한 위험이 높은 사람이나 이미 뇌경색증이 한 번 발생했던 사람은 예방 차원에서 소량의 아스피린 복용을 권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의 피터 로스웰 박사팀은 일본 연구팀과 공동 연구 결과,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할 시 사망률을 약 25% 정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대장암, 직장암, 전립선암 환자 등이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 경우 사망 가능성이 25%~5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아스피린은 위암, 유방암 등 암환자에게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상의 모든 약이 그렇듯이 아스피린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위장관 출혈 등 소화기관의 궤양과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화불량, 소화성궤양, 위염 등도 아스피린이 일으키는 흔한 부작용에 속하며, 이를 예방하려면 아스피린의 장기 복용시 위장보호제도 함께 복용해야 한답니다. 또한 아스피린 과민증이 있는 사람이나 천식, 만성 두드러기 환자는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영아에게 열이 발생하면 아스피린을 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가 두통약으로 복용 중이던 아스피린을 무심코 아기에게 해열제로 먹이는 것은 자칫 큰 문제을 일르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암튼 영아가 고열이 난다면 서둘러 병원으로 가야 되겠죠

다음은 아스피린 복용 가이드라인입니다. 45세~79세 남성으로 심장질환 위험이 있는 경우 출혈 위험성보다 심장발작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55세~79세 여성은 뇌출혈 위험성보다 뇌졸중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판단되면 아스피린 복용을 권한다고 합니다. 45세 이하의 남성과 55세 이하의 여성 중 심장발작과 뇌졸중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은 예방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할 필요가 없답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내 몸에 잘 맞아야 합니다. 약은 독이라는 말이 있듯이 약은 자기 몸에 잘 맞는 약을 올바르게 사용할 때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라는 슬로건처럼 몸에 이상이 생기면 먼저 병원으로 가야 되겠죠^^.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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