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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외식&법률/건강&미용

옻독에 특효가 있는 까마귀밥나무(칠해목)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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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질병은 자연에서 약을 구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희귀병이라고 하는 것도 자연에서 치료약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자연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옻이 올랐을 때 또는 피부염 치료에 신약이라 불리며 사용해 왔다는 까마귀밥여름나무는 옻이 올랐을 때 효과가 우수해서 칠해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칠해목은 범의귀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지역의 산지 계곡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맛은 달고 쓰며 뿌리와 열매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까마귀밥나무(칠해목) 특성 

까마귀밥나무는 키 높이는 1~1.5m 정도로 자랍니다. 줄기는 곧게 올라거나 활처럼 굽기도 합니다. 까마귀밥여름나무  껍질은 잿빛이고 어린 가지는 녹색입니다. 잎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 있고, 꽃은 4월~5월 경에 피는데 여러 개의 연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가을에는 둥근 열매가 빨갛게 매달립니다. 열매 속에는 끈적끈적하고 연노란색을 띤 씨앗 10여 개가 들어있습니다.  



까마귀밥나무(칠해목) 효능 

까마귀밥나무 뿌리는 열이 많은 사람의 생리불순과 생리통에 효과가 우수하며, 열매는 열이 많은 사람의 갈증을 해소해 주고 진액을 생성시켜줍니다. 또한 항암효과, 전염성 간염, 간기능 강화, 황달, 위질환(위궤양,위염,위통증 등), 피부질환(종기,옴,두드러기,알레르기,가려움증,아토피 등), 허리와 다리 타박상, 불면증, 해열작용, 감기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옻 알레르기 치료 효과가 우수합니다. 옻이 오른 환자를 대상으로 까마귀밥나무의 생줄기와 잎을 다려서 1일 3회, 경증에는 2~3일간, 중증에는 4~7일간 복용한 결과 100% 옻 알레르기 증상이 사라졌으며, 부작용도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열매와 뿌리는 말린 것을 진하게 달여서 바르거나 씻어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까마귀밥나무 부작용 및 주의사항 

까마귀밥나무는 해독하는 약재로서 독성이 전혀 없으므로 부작용 또한 없답니다. 그러나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과 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옻독에 특효가 있는 까마귀밥나무(칠해목)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약은 체질에 따라 약효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약은 독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특히 약초나 약효가 있다는 식물을 장기간 복용하실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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