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1.75%로 초저금리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 예·적금금리는 2.0%를 밑도는 상황에서 직장인들은 어떻게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먼저 금융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복리상품과 절세형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하며 여유 돈의 일정 부분을 가입하는 것이 초저금리시대에 필수로 여겨집니다. 미혼인 직장인이라면 결혼과 내집마련 등의 재무목표를 만들어 충실하게 실천해야 할 것이며 기혼자라면 자녀교육비나 노후준비 등의 재무목표를 세우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인생설계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의 월급통장은 은행의 자유저축예금통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월급이 들어오면 상당기간 아무런 혜택도 없이 머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월급이 들어오는 급여통장은 CMA가 적합합니다. CMA 통장은 운영사가 투자를 할 때 국공채나 AA이상의 우량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발생할 일이 거의 없는 안전한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CMA 통장은 단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급여통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CMA가 재테크의 시작은 될 수 있지만, 만능통장은 아니므로, 잠깐 월급이 머물렀다가 재무목표 통장으로 가기 전 잠시 머무르는 대기소 정도로 활용해야 합니다.
재무목표 설정은 단기 계획도 중용하지만 장기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대부분 직장인들의 유일한 돈줄은 월급이므로, 이 월급을 활용하여 목돈을 만드는 재테크를 해야 합니다. 때문에 먼저 목표에 맞는 통장을 만들어 기계적으로 자동이체가 되게 한 후의 남은 자금으로 생활하고 활용하는 것이 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결혼, 자녀교육비, 내집마련 등의 통장을 만들어 사용해야 합니다. 단기간에 목돈을 만들겠다고 무리하게 목표를 세우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조급하게 서둘지 말고 장기투자 마인드로 접근한다면, 목표달성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고령화시대에 사는 우리는 이제 노후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봉급생활자들에게는 힘들겠지만 지금부터 준비를 하지 않으면 노년을 불행하게 보낼지도 모릅니다. 물론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장치로 국민연금이 있기는 하지만, 재정건전성 악화로 인하여 크게 믿을 바는 못 된다는 각오로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급생활자들에게 최고의 노후를 보장해 주는 상품은 연금상품입니다. 가입기관과 성격에 따라 연금신탁과 보험, 펀드로 나누게 되며, 이 상품 모두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있어, 장기투자로 인한 수익 외에도 연말정산 후 상당한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어 재테크 수단으로도 좋은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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