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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경로 기상청 발표! 오늘 오후 3시경 제주도에 상륙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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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이 제부 앞 바다까지 접근하고 있습니다. 기산청 발표에 의하면 오늘 오후 3경에 제주도에 상륙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10 수년간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은 2012.08.28일 볼라벤(BOLAVEN), 2012.09.15 산바(SANBA) 등이 연이어 발생했지만  태풍 피해 치고는 대체적으로 엄청난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번에 서해 지방으로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은 22일 9시 기준 강한 중형 태풍으로 중심 최대풍속 43m/s(155km/h)으로 서귀포 남남동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로 서북서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내일 사이 제주도에 시간당 최대 50㎜ 이상의 비를 뿌려 4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차차 전국으로 확대되어 24일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태풍 솔릭 예상 진로도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22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남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 이르고  23일 오전 3시경 서귀포 서남서쪽 9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후 3시 광주 서쪽 110km 부근 해상을 통과해 서해안을 거쳐 24일 오전 3시경에는 서울 동남동쪽 약 20km 부근에 상륙해 수도권이 태풍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충남 서해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가 예상 진로를 인천·강화·북한 개성 등으로 변경했답니다. 

한반도 전체가 태풍 '솔릭'의  오른쪽 반원에 들어가 막대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태풍 '솔릭'의 예상 진로가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서해상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있답니다.

암튼 태풍에 연약한 시설물 점검과 보강은 물론이고 둔치 주차장 통제, 옥외 간판, 공사장 관리 등 철저한 대비를 토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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