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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외식&법률/건강&미용

부인병 치료에 탁월한 접시꽃 효능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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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Alcea rosea)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2m까지 자라는데요. 잎은 심장 모양으로 생겼으며, 크고 솜털이 있고, 가장자리는 여러 갈래로 갈라져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7월~9월에 피고 둥글고 넓은 접시 모양이라 접시꽃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꽃 색깔은 흰색, 노란색, 분홍빛이 섞인 붉은색, 자주색 등 다양합니다. 


조선 초기에는 접시꽃을 황촉화 또는 일일화라고 불렸으며, 동의보감에는 일일화로 기록되었으며, 껍질의 용도에 따라 닥풀, 또 약용으로 황촉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접시꽃 효능 

접시꽃은 부인병에 우수한 효능이 있습니다. 백대하로 인하여 하복부가 냉하고 통증이 있으며 안색이 누렇게 변하고 몸이 수척해지는 증상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자궁출혈과 토혈, 맹장염 등에 사용합니다.



대소변에 어려움이 있고 복부가 창만 되어 숨쉬기가 어려운 경우, 혈액과 점액과 농이 혼합된 대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얼굴에 주근깨가 많고 술을 많이 먹어서 생긴 딸기코 즉 코와 그 주변에 빨개지는 것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접시꽃 뿌리를 찧어서 물에 달여 마시면 임질 치료에 효과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급성 임질에는 접시꽃 뿌리 5~10g, 질경이씨 5g을 물에 달여 매일 복용하면 잘 낫는다고 합니다.




접시꽃 뿌리는 자궁염으로 피고름이 나오고
 자궁 속의 좋지 않은 것을 없애는데 효과가 우수합니다. 붉은 꽃이 피는 접시꽃은 적대하를 다스리고, 흰꽃이 피는 접시꽃은 백대하를 다스리며 냉증, 대하, 자궁출혈 등 부인병에 효력이 우수합니다.




접시꽃 부작용 및 주의 점

접시꽃은 분만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임산부는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야 하며, 접시꽃 성질은 차거우므로 몸이 차거운 분, 비위가 허한 사람, 빈혈, 설사를 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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