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은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인데요. 대관령 "숲속에 동물농장"은 주말이나 휴일에 자녀들과 함께 아름다운 대자연의 풍광을 보며 20여종의 동물들과 함께 어우러저 먹이도 주고 만져보며 동물과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 휴양림 속 산책로를 걸으며 잠시 자연의 일부인 나를 뒤돌아볼 수 있는 나만의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넓은 휴식 공간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요. 예쁘고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서 추억에 남을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동물을 좋아하는데요. 20여종의 동물들과 더블어 함께 먹이도 주고 만져도 보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동물 먹이주기체험, 배가 고플 땐 피자체험을 통해서 배를 채우고, 말도 타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대관령 숲속의동물농장 이용요금은 20개월 이상 유아부터 요금을 받는데요. 동물 먹이를 포함해서 7,000원을 받는데 부담이 가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이 아닌가 합니다.
◆영업시감 및 이용요금
▶영업시간▷하절기(4월~11월): 09:00~18:00
▷동절기(12월~3월): 10:00~17:00
▷휴일 : 연중무휴
▷문의전화 : 033-334-4410
▶이용요금
▷입장(먹이포함) : 7,000
▷승마(1인) : 15,000
▷승마+입장(1인) : 20,000
▷피자-4인용(11인치) : 25,000
- 입장료는 먹이주기체험 포함입니다.
- 무료입장대상자는 20개월 미만 영유아
- 단체는 20인 이상이며 상담 후 결정
- 단체문의 : 033-334-4410 / 010-5372-9964
▷숲속에 동물농장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청골길 12
입장하게 되면 먹이를 주다가 동물에게 물려 다치지 않도록 먼저 인원수 별로 장갑을 줍니다. 먹이를 줄 때 물릴 위험이 있으므로 장갑을 꼭 착용해야 합니다.
토끼는 초식동물로 순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산토끼 동요도 있어서 그런지^^
당근을 먹는 모습도 예쁘죠. 안아보고 만저 보고 쓰다듬어 줍니다.
양과 염소도 먹이를 주면서 만져볼 수 있습니다. 먹이를 먹는 동안 등과 머리를 쓰다듬어 봅니다. 사실 대공원이나 큰 동물원에서는 직접 동물을 만져보기는 어려운데요. 아이들은 가까이 접근해서 자연스럽게 동물을 만져보고 교감 할 수 있어 좋아 합니다.
귀여운 기니아 피그가 먹이를 달라고 다가옵니다. 기니아 피그는 아메리카의 가이아나(Guinea)를 잘못 알고 ‘기니아’로 잘못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기니아 피그는 이름 그대로 가이니아의 돼지로 수천년 전부터 아프리카에서 가축으로 사육하던 동물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귀여운 북극여우입니다! 밥 주는 구멍에 당근을 넣어주면 앞 발을 내밀어 받아갑니다. 정말 귀엽네요!
강원도 대관령 "숲속에 동물농장"은 삼양목장, 양떼목장, 하늘목장,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가 농장에서 5분~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횡성지역 가족여행으로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주말에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