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유래없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침체된 소비를 살리기 위해 대기업과 경제단체가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가 6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합니다.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은 전국 백화점을 비롯 대형마트, 아울렛,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대규모로 행사가 진행됩니다.
롯데백화점은 동행세일 기간 내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억원 규모의 재고 면세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현대백화점은 50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목동점을 비롯한 일부 점포에서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 을 진행합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갤러리아 명품관, 갤러리아 광교 등 전 지점에서 200여개 브랜드를 10~50% 할인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마트는 7월 1일까지 중소 패션 협력사들의 재고 소진을 위해 ‘패션 브랜드 대전’을 실시하는데, 참여 브랜드는 폴햄, 베이직하우스, 아가방, 보디가드, 슈마커 등 성인과 유·아동 의류, 속옷, 신발 분야 50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홈플러스는 7월 8일까지 총 9600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서 판매합니다.
온라인은 G마켓, 옥션, 쿠팡, 티몬 등 16개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30~40% 할인 판매며,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상반기 결산 세일로 총 1062개 브랜드, 4만1500여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서 판매합니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고객에 기존 10% 환급 외 추가 혜택을 비롯 행사 모델을 구매시 경품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히트 상품으로 구성된 특별전을 열고 한정판매를 실시합니다.
롯데하이마트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 460여개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에어컨, 냉장고, TV 등 행사 가전 구매 시 엘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고 행사 모델을 2개 품목 이상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50만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쌍용자동차는 7월 한 달 동안 모든 차종을 일시불 혹은 할부로 구매할 경우 3~10%를 할인해 주며, 금호타이어는 최대 35% 할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할인쿠폰이나 타이어 추가 증정과 같은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자동차 회사까지 참여하여 7월 12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알뜰 쇼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