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7일 새벽 제주 해상 접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링링 7일 새벽 제주 해상 접근 오늘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오후부터 점차 빠르게 북진해 7일 새벽께 제주서쪽 서해로, 7일 오후 9시에 황해도와 경기북부서해안 사이로 상륙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라고 합니다. 태풍 링링은 5일 오전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19㎞/h 속도로 북진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60hPa, 최대풍속 39m/s의 강한 중형태풍이으로 오후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거쳐 6일 오전 오키나와 서북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관측됐으며, 6일 오후 9시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에 접근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곤파스에 버금가는 태..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