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사에서 중요한 세 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그건 대체적으로 종교, 직업, 그리고 결혼일 것이다. 일단 우리는 종교의 측면에서는 안정권에 들어와 있다. 생명의 종교, 부활의 종교는 오직 우리가 믿는 기독교뿐이다. 그렇다면 다음 문제는 직업과 결혼이다. 우선 직업은 그리 깊게 얘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 첫번째 이유는 이미 직업을 갖은 이가 많다는 사실이다. 일단 직업을 갖은 이상 주어진 직무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점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을 찾아야 하며,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결국 문제는 결혼이다. 결혼에 관해서,..
첫눈에 감전되는 사랑 - 운명적인 사랑 누구나 사랑을 원하고, 사랑에 빠지고, 또 사랑을 잃는다. 그 사랑은 서서히 생겨나는 감정일 수도 있고 만난지 몇 분 만에 타오르는 불길일 수도 있다. 인간관계 전문가들은 사랑이란.. 몇 단계를 거치면서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감정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한 컨설턴트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64.1%가 첫눈에 반하는 사랑에 빠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만난 사람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 데는 불과 9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인사를 주고받는 순간과 그리고 옷차림이나 행동 등으로 나머지가 평가된다. 운명적 이끌림에는 특히 성격이 큰 역할을 한다. 친절하고 외향적이며 에너지가 넘치고 뭔가에 열중하는 모습이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것이다. 만..
만년설로 뒤덮인 히말라야의 깊은 산간 마을에 어느 날 낯선 프랑스 처녀가 찾아 왔습니다.그녀는 다음날부터 마을에 머물며 매일같이 강가에 나가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이 가고 또 한 해가 가고고왔던 그녀의 얼굴에도 어느덧 주름살이 하나 둘 늘어가고 까맣던 머리칼도 세월 속에 묻혀 하얗게 세어 갔습니다. 그러나 여인의 기다림은 한결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봄 날 이젠 하얗게 머리가 쇠어 할머니가 되어 강가에 앉아있는 그녀 앞으로 저 멀리 상류로부터 무언가 둥둥 떠내려 왔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한 청년의 시체였습니다. 바로 이 여인이 일생을 바쳐 기다리고 기다렸던 젊은 시절의 사랑하는 약혼자 이었습니다. 그 청년은 히말라야 등반을 떠났다가 행방불명된 그 여인의 약혼자였습니다. 그녀는 언..
나이 스물 여덟, 남자는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지요. 나이 스물 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성당에서 조촐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렸지요.... 그 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나 큰 불행이었어요. 그들이 살던 자그마한 집에 그만 불이 났답니다. 그 불로 아내는 실명을 하고 말았데요. 모든 것을 잃어 버리지는 않았지만 그들에겐 어쩌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 버린 셈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두 사람이 만들어갈 그 수많은 추억들을 이제는 더 이상 아내가 볼 수 없을테니 말입니다. 그 후로 남편은 늘 아내의 곁에 있었죠. 아내는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혼자 몸을 움직이는 것도 쉽지가 않았답니다. ..
CCC 창시자 빌 브라이트(Bill Bright) 박사님의 주도하에 만들어 1,000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영화 예수(Jesus) 영화 이름은 '예수 영화' 즉 'Jesus Film' 을 직역하여 '예수 영화'라 부른다. 그 이유는 빌 브라이트가 영화를 흥보하기 위한 단체의 이름이 이기 때문이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아직 예수님을 잘 모르시는 믿지 않는 분들에게는 예수님은 누구시고 왜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메달려 죽으셨으며 모든 사람은 왜 무엇 때문에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고 영생하는 은혜를 받는지 영화를 보시면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영화를 보시고 예수룰 믿게 된다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실 것입니다.
1999년 3월에 영국의 템즈강 어귀에서 고기 잡이를 하던 한 어부의 그물에 맥주병 하나가 걸려나왔다. 어부가 병의 뚜껑을 열어 보니 놀랍게도 빛 바랜 종이 두 장이 나왔다. ‘이 병 속의 편지를 발견하시는 분께, 부디 이 편지를 제 아내 엘리자베스에게 전해 주시고 전쟁터로 나가는 이 병사의 축복을 받으십시오.’ 이어서 다음 장에는 아내에게 쓴 편지가 있었다. ‘군함 위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소. 당신에게 이 편지가 전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을 병 속에 담아 바다에 띄우오. 만약 이 편지가 당신 품으로 가거든 받은 날짜와 시간을 써서 소중히 간직하며 기다려 주오. 사랑하는 이여, 그만 안녕. 당신의 남편으로부터. 1914년 9월 ×일’ 어부는 편지 아래에 쓰인 날짜를 보고 깜짝 놀..
여러분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한 일년쯤 무임금으로 일 할 수 있을까요? 무슨 뚱단지 같은 말이냐고요? 성경에는 14년을 무임금으로 물론 숙식은 제공해주었지만 노동력을 제공했던 사나이가 있었답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고요. 바로 이스라엘의 유명한 12지파의 조상이 된 야곱(Jacob)의 이야기랍니다. 이 러브스토리는 주전 1836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2849년전에 야곱(Jacob)의 어머니 리브가(Rebekah)가 아기를 낳지 못하자 아버지 이삭(Isaac)이 하나님에게 기도하여 20년만인 60세에 얻은 아들 야곱(Jacob)이 라헬(Rachel)을 사랑해서 14년동안 외삼촌 댁에서 공머슴을 살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Jacob)은 교활하고 야비한 인간이었..